딱정벌레목 풍뎅이과 등얼룩풍뎅이 Blitopertha orientalis
분포: 한국, 일본
몸 길이: 8~13mm
성충은 6~7월에 가장 많고, 9월까지 볼 수 있는데 주로 활엽수의 잎을 먹으며, 애벌레는 땅속에서 뿌리를 갉아먹어 농작물의 해충이기도 하다.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는 1~2년이 걸린다고 한다.
몸은 전체적으로 연한 황갈색이며 약한 광택이 있고, 모든 무늬들이 흰색이거나 전혀 없다. 얼룩무늬의 변이가 심하고, 몸 전체가 흑색인 개체도 있다. 몸은 뒤쪽이 넓고, 둥근 종류인데 가끔 납작하고 매우 넓은 개체도 있다. 딱지날개에 2~3줄의 작은 흑색 무늬들이 부채꼴모양으로 배열되었다. 앞가슴등판의 곰보 모양인 홈의 모양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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