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30. 23:51

 

 

곤충 조사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정확한 좌표의 획득은 다양한 분석을 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위성/항공 영상을 이용한 환경정보 획득이 용이해지면서

(물론 돈이 좀 들어가긴 하지만)

좌표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아직 국내에서는 환경정보와 곤충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지만

점점 나아질 것이라 기대해본다.

 

오늘 소개할 장비는

모니터링에 있어 조사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GPS장비이다.

그 중 Garmin에서 나오는 60CSx는

위성신호를 수신하는데 있어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비싼 장비일 수록 더욱 정밀해지긴 하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연구자의 목적에 따라 어느정도의 오차는 무시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씨디, 케이블, 유니버셜 클립, 손목스트랩, 그리고 메인 장비인 60CSx. 

 

 

본체의 윗 부분에 있는 버튼이 전원 버튼이다.

전원이 켜지고 나서 누르면 액정의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위성 신호를 탐색 중인 모습. 

 

위성이 잡힌 모습 + 밝기 조절 중.

 

이건 동봉되어 온 한글 사용설명서. 매우 유용할 듯.

아직 사용해보진 못했으니 앞으로 조사 시 이용해봐야 할 듯.

'Entomology > Insects Monitor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정트랩 (pitfall trap)  (0) 2012.05.22
Posted by Biojj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