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작성한 2번째 논문.
첫 논문에 이어 내가 주저자로써 작성한 첫 논문이다.
물론 당시 데이타 사용에 있어 첫 번째 논문과 재료 및 방법이 같은 문제가 제기된 부분도 있었지만
두 논문이 다루는 부분이 워낙 많고 내용적인 차이가 있어 나눌 수 밖에 없었던 기억이 난다.
본 논문을 요약하자면,
특정 조사지에서 딱정벌레목 전체에 대한 다양성을 확보하려면
적어도 종별로 다양한 생태적인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채집 방법을 모두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분류군을 특정하여 채집/모니터링하고자 한다면
원하는 분류군에 맞는 또는 가장 널리 쓰이는(과학적으로)
채집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